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지민이 이번 새앨범 ‘BE(Deluxe Edition)’에 수록된 신곡 ‘내 방을 여행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내 집을 여행하는 기분을 담은 즐거운 곡”이라고 말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고 이런 상황 속에서 여행이라는 개념 자체가 달라지지 않을까해서 만든 곡이라고 하네요.
‘내 방을 여행하는 법’ 이 노래에 관련된 에피소드에는 뭐가 있었을까요?
'지민, 슈가, 뷔, 제이홉'의 유닛곡인 이 노래는 내용이 재밌어서 유닛을 정하는 과정에서 제이홉이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 녹음하는 과정에서 뷔와 지민이 키가 달라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결국에 서로 조정해서 나온 곡이 이 노래라고 하네요.
이 노래도 역시 방탄 ‘RM, 슈가, 제이홉’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많은 곡에 참여하고 있는 멤버들이기도 하죠. 진짜 능력치가 좋은데 비해서 오히려 방탄의 성적에만 포커스되어 실력이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멤버들의 많은 노력이 담긴 이곡! 한번 감상해보세요~!
내 방을 여행하는 법 (Fly to my room)
작사: Cosmo’s Midnight, Joe Femi Griffith, RM, SUGA, j-hope
작곡: Cosmo’s Midnight, Joe Femi Griffith, RM, SUGA, j-hope
<가사>
여행 속에서 발견하는 그런 아름다움을 일상 속 가까운데서도 발견하기를 바라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이 감정의 쓰레기통이 돼도 날 안아주네’라는 구절이 제일 좋네요^^ 뭔가 언제든지 날 받아줄 곳이 있는 것 같은 따뜻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내 방을 마치 여행지처럼 생각하며 한 번 구석구석 숨겨둔 보물들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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