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올해 8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을 함께했던 인더숲 BTS편이 막을 내렸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어도 숲에서 예쁜 풍경과 함께 방탄 멤버들이 힐링하는 모습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있었던 인더숲. 요즘 그야말로 영혼의 단짝이라는 진-슈가. 이날은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방탄 멤버들을 만나서 노력하는 법을 배웠다는 진. 이렇게 많은 좋은 결과를 내고도 후회를 한다는 슈가. 진의 말처럼 저도 방탄 멤버들을 보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배우는 것 같아서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은 방탄소년단이네요 ㅠ 그리고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함께하는 제이홉-정국-지민-뷔. 가지고 온 폭죽을 터뜨리며 마지막 인더숲을 행복하게 지나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뭔가 같은 마지막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