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약간 오글거리고 부끄러운 맛이 있지만, 설레이기도 하고 재밌는 포인트가 많은데요. 생각보다 시청률이 낮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지난 9회 줄거리 (노력의 기능)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 듯 보이는 경우연과 온준수. 경우연은 오랜 저주?를 깨고 이제는 정말 제대로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이수는 이제서야 경우연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미 우연은 온준수 대표와 연인이 되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수. 남자주인공이지만 약간? 찌질해 보이는 모습도 있네요 ^^; 결국 이수는 온준수 대표와 주먹다짐을 벌이게 되는데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 앞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경우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