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컨텐츠/드라마

경우의 수 9회 10회 내용 요약 줄거리 및 예고

펄강 2020. 10. 31. 13:33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약간 오글거리고 부끄러운 맛이 있지만, 설레이기도 하고 재밌는 포인트가 많은데요. 생각보다 시청률이 낮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지난 9회 줄거리 (노력의 기능)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 듯 보이는 경우연과 온준수. 경우연은 오랜 저주?를 깨고 이제는 정말 제대로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이수는 이제서야 경우연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미 우연은 온준수 대표와 연인이 되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수. 남자주인공이지만 약간? 찌질해 보이는 모습도 있네요 ^^;

 

결국 이수는 온준수 대표와 주먹다짐을 벌이게 되는데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 앞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경우연. 그렇게 싸움은 일단락 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두 사람 모두를 나무라면서도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면서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연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요?

 

우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하고,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우연은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긴 짝사랑의 시간을 보낸만큼 아마 더 많은 상처를 받아 버린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대로 마음을 받아주는 것도, 그리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새로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버거운 것 같네요.

 

한편 드디어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것 같은 오래된 연인을 둔
영희. 남자친구인 현재와의 미래를 그리며 행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영희의 어머니가 병원에 있는 모습이 비춰지는데요. 뭘 암시하는 걸까 정말 불안해집니다. 어렵고 짠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던 영희네 집에 또 한번 불행이 찾아오는걸까요? 영희네도 이제 제발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네?

 

수와의 일로 준수와 약속을 잊기도 하고, 또 술에 취해 전화를 걸어 준수에게 직접 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화 한번 내지 않는 준수의 모습이 참 미련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미안한 마음인지 이 모습에 답답한 건지 이별을 말하는 우연.
“사랑이 안되요, 제가”


오늘 10월 31일 저녁 11시에 방송될 10회 내용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모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10회 예고

 

2020/10/13 - [방송컨텐츠/드라마] - 경우의 수 - JTBC 드라마 줄거리 및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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