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HUSH) - JTBC 드라마 방송일정/등장인물/예고편

12월 11일(금) 밤 11시 첫 방송!
JTBC 기대되는 새 금토 드라마 ‘허쉬’

 

 

 
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예고편을 보고 무엇보다 기대가 됐던 건 그동안 영화에서만 자주 볼 수 있었던 배우 황정민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의 8년만의 드라마 복귀라고 합니다!
황정민 외에도 작년 영화 ‘엑시트’로 영화배우로써 확실히 자리매김한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 등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 등장인물 ◆

 

 

 
황정민(한준혁 기자역)

신문사 ‘매일한국’에서 일한지 어언 12년, 열정 레벨 제로 고인물 기자 한준혁.
이미 언론인들의 타협과 거짓을 경험하고 열정이 다 식어버린 오래된 기자로서 과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될까요?

 

 

 
윤아(이지수 인턴역)

“펜은 총보다 강하다.”는 좌우명을 가진 열정 레벨 100% 인턴 기자 이지수.
하지만 역시 “밥은 펜보다 강하다!” 라며 생존형 기자로 먹고 사는 일에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이지수 기자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황정민과 윤아 외에도 손병호, 김원해 등등 쟁쟁한 출연진들이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꽤 많이 나오는 것으로보아 유치한 드라마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퐉~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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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Teaser) ◆

 

인턴 이지수의 모습이 등장한 허쉬 티저입니다~

얼굴은 물론 다르지만 뭔가 제가 회사에 있는 모습과 비슷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예고편은 황정민이 등장한 편도 있고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저의 인턴 시절이 생각나는 윤아의 티저를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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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소설 ◆

 

침묵주의보 (저자: 정진영 / 출판: 문학수업)

 

허쉬(Hush)의 뜻은?
1. 쉿, 조용히 해[울지마]
2. ...을 조용히 시키다[입을 다물게/그만 울게 하다]

이 드라마는 정진영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에 근무하는 기자가 윗선의 비리와 불합리한 인사 등을 겪으면서 생기는 갈등과 언론인들의 고민을 다룬 소설입니다.
내부에서부터 시작돼 공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언론인들이 할 수 있는 역할과 한계를 고민하게 합니다.

아마 드라마 제목을 허쉬(hush)라고 한 것은
이 소설의 제목인 침묵을 다른 말로 옮긴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아마 안으로 밖으로 큰 역할을 하는 언론인의 ‘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마 드라마가 시작해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최근 언론인들을 얕잡아 보는 말로 ‘기레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기레기라는 말 이전에 정말 한 인간으로써 ‘밥’을 위해 투쟁하고, 또 그 가운데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언론인의 참 일상을 담은 드라마 허쉬.
저의 최애 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요?
다음주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