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영상 선공개 (시즌1 마지막회 줄거리 포함)

펜트하우스 시즌 1 마지막회 스포일러 주의!

 

SBS 펜트하우스는 지난 1월 5일을 마지막회로 28.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요즘 같은 다양한 방송매체가 경쟁하는 시대에 굉장히 높은 시청률이 아닐 수 없는데요.

막장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도 처음에는 욕하다가 나중에는 월요일을 기다리게 되었던 그런 드라마 펜트하우스. 정말 너무~나도 막장이어서 웃음이 나올 지경이었디만, 배우들의 연기하나는 일품이었습니다.

반면에 엔딩이 조금 찝찝하게 끝나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시즌 2 감상을 기다리며 시즌1 마지막회 줄거리를 한번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시즌1 마지막회 줄거리

 

마지막화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주단태(엄기준)에 의해 살해 당한 것이라는 게 밝혀지는데요.
주단태는 양집사를 시켜 심수련을 펜트하우스로 부르고 오윤희(유진)가 범인으로 지목되도록 증거를 조작합니다.

교도소로 향하던 오윤희를 빼내려고 로건리(박은석)가 경찰차를 전복시키는데, 여기서 피식 웃음이 ㅎㅎ

오윤희는 로건리에게 민설아를 죽인건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으나, 심수련을 죽인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끝까지 이야기합니다. 그말을 믿지 못하는 로건리를 앞에두고 스스로 목을 찌르며 쓰러져버린 오윤희. 이렇게 마지막회가 마무리가 됩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심수련, 오윤희가 죽은 것으로 이 드라마가 끝이 났다고 생각했는데요. 놀랍게도 시즌 2가 계속된다고 발표했답니다~ 우리나라는 시즌제 드라마가 흔치 않은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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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2 예고

 

 

1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히든룸’
여기에서 시즌2 영상을 선공개했습니다.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서는 부검하기 전까지는 죽은 게 아니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죽은 줄 알았던 오윤희와 또 누군가 누워있는 수술대가 등장합니다. 과연 오윤희와 심수련이 모두 살아 있는걸까요?

아래 최초 공개 티저에서 선공개된 내용 확인하세요~

<펜트하우스 시즌2 선공개 티저>

 

펜트하우스 시즌 2는 2월 19일 금요일에 첫 방송된다고 합니다. 시즌1은 월/화 드라마였는데 인기때문인지 금/토 드라마로 재편성되었네요.

 

시즌2 포스터가 하나 공개되었는데 불타오르는 모습과 같은 효과가 있어 아마 만만치 않게 자극적인 시즌2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2월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시즌1보다 더 재밌는 펜트하우스 시즌2를 기대해보겠습니다!